비즈니스 일본어 이것부터 고치자

  

                                                               

일본어 교육을 받는 학생중 일본인회사에 근무하는 학생분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분들이 존경어와 겸양어를 많이 사용하는 비즈니스일본어에 막연한 공포

어려움을 많이 호소한다 먼저 기본적인 비즈니스 표현부터 확실히 고쳐나간다면

일본인 직장상사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딧게 될 것이다

아루런 생각없이 쉽게 말하고 틀릴 수 있는 비즈니스 일본어, 일본인상사에게 이러한 말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표현

올바른표현

すみませんが

(죄송합니다만)

⇒ 恐(おそ)れ入(い)りますが,

⇒ 申(もう)し訳(わけ)ございませんが

설명: すみません에는 정중한 미안함이 없는 스스럼이 없는 말이기 때문에

윗 상사나, 손님, 거래처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할 때는

申(もう)し訳(わけ)ございません 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おそれ入りますが (申(もう)し訳(わけ)ございません)

もう 一度 お電話番号(ばんごう)を お願(ねが)いいたします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전화번호 부탁드립니다)

どうですか

(어떠십니까)

⇒ いかがですか

 

 설명;  상사에게 무엇인가에 대한 의향을 물을때 どうですか 보다 더 정중한 표현

 いかがですか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じゃ, 水曜日は いかがでしょうか (그럼, 수요일은 어떻습니까?)

◎ それでは,10時ごろは いかがでしょうか (그럼, 10시쯤은 어떻습니까?)

 わかりません

(모릅니다)

 → 存(ぞん)じません (모릅니다)

 

◎ 설명:

상사나, 거래처에서 질문이 있을 때

わかりません이라고 대답을 한다면 " 난 모르겠다, 될대로 대라는 식의 무책임한 대답이다

"知(し)る의 겸양어  "在じ" (모릅니다)를 사용하여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

 

예문)

その件に関(かん)しては   私は 存(ぞん)じませんが---

係(かかり)のものに すぐ お代(か)わりいたします

( 그 건에 관해서는 전 잘 모릅니다만, 관계자를 바로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はい

わかりました

(네 알겠습니다)

 →はい,  かしこまりました (예 알겠습니다)

→はい、  承知致(しょうち)いたしました

 

◎ 설명:  상사로부터의 명령, 요구 등에 대하여 알겠다고 대답을 할 때

はい わかりました는 존경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직장상사, 거래처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はい かしこまりました,

はい、承知(しょうち)いたしました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문

 ▶ 前週 注文(ちゅうもん)いたした 商品を 4日まで 送(おく)っていただきたいんですが

(전주에 주문한 상품을 4일까지 보내주셨으면 합니다만)

 

▷ はい かしこまりました (예 알겠습니다)

 社長

知っていますか

(사장님 아십니까)

ご存(ぞん)じです(아십니까)

 

◎ 설명:상사에게  무엇인가를 보고를 할 때 상사에게

知(し)っていますか라고 묻는 다면 문제가 있는 표현이다

 知(し)っていますか는 대등한 관계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므로

부하가 상사에게  물을 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따라서 知る의 존경어 ご存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社長(しゃちょう)も もう ごぞんじだと思いますが(

사장님도 벌써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社長,

いま いいんですか

(사장님

지금 괜찮으십니까)

→ 社長, いま よろしいですか (과장님 지금 괜찮으십니까)

 

◎ 설명:

社長 いま いいんですか는 상사에 대한 질문으로써는 너무 가볍고 상투적인 표현이다

그러므로 いい→ よろしい, ですか→でしょうか로 바꾸어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다

よろしい는 상대의 판단에 대한 존경의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다

 

 いやです

(싫습니다)

→ 遠慮(えんりょ)させていただきます (사양하겠습니다)

 

◎ 설명:

상사나 손님의 부탁에 いやです라고 대답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반감을 살 수가 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부드럽게 사양을 할 경우에는

えんりょさせていただきます (사양하겠습니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앞에 부분에 せっかくですが(모처럼만 입니다만)을 붙여서 사용한다면 더욱 좋다

 

◎예문:

 

▶ すずきくん, 今夜 いっぱい どう? (스즈키군 오늘밤 술한잔 어떼?)

▷ 課長, ほんとうに すみませんけど, 今夜, 先約(せんやく)がございまして

せっかくですが, 遠慮(えんりょ)させていただきます

(과장님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오늘밤 선약이 있어서

모처럼만 입니다만 사양하겠습니다)

 ちょっと

待ってくたさい

(잠시기다려주세요)

⇒ 少々(しょうしょう) お待ちくたさい (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설명: ちょっと 待ってくたさい는 스스럼이 없는 표현으로

전혀 존경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상사에게는  少々(しょうしょう) お待(ま)ちください

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しょうしょう お待ちくたさい , すぐ おつなぎいたします

( 잠시 기다려 주십시요, 곧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いま、行(い)きます

(지금가겠습니다)

⇒  ただいま、参(まい)ります

 

설명: 상사가 불렀을 때 부하직원이 いま、行(い)きます라고 말을 한다면

자신의 행동을 단지 설명할뿐 존경의 의미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行(い)く의 겸양어 参(まい)る를 사용하는 것이 정중하고 올바른 표현이다

 

A(상사): 野村君(のむらくん) 早(はや)く 来(き)てくれ (노무라군 빨리 와줘)

B(부하직원):はい、ただいま 参(まい)ります(네 , 지금 가겠습니다)

見積書(みつもりしょ)を持(も)ってきました

(견적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見積書(みつもりしょ)を お持(も)ちしました

 

설명: 상사에게 샘플, 계약서, 견적서, 이런 저런 물건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다,

見積書(みつもりしょ)を 持(も)ってきました는 언뜻보면 문제 없는 표현인 듯하지만

단지 정중한 표현일뿐 직장상사에게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신의 행동을 낮추는 겸양표현을 사용해야한다

 

見積書(みつもりしょ)を お持(も)ちしましたが いま ご覧(らん)いただけますか

(견적서를 가지고 왔습니다만 지금 보시겠습니까)

この件(けん)は 

どうしますか

(이번건을 어떻게 할까요)

→社長、この件(けん)は いかがいたしましょうか

 

설명:어떤 안건, 사안, 계약에 관하여 상사의 의견을 묻는경우에는

どう의 정중한 표현, いかが와 する의 겸양어 いたす를 사용하여

いかがいたしましょうか라고 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社長、三菱(みつびし)との 契約件(けいやくけん)は いかがいたしましょうか

(사장님 미쯔비시와의 계약건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さっき お電話しました

(방금전에

전화드렸습니다)

→ 先(さき)ほど お電話(でんわ)致(いた)しました

(방금전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설명; さっき는 일상회화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지만

비즈니스관계, 공식적인 관계에서는 先(さき)ほど라는 말을 써주는 것이 더 정중한 느낌이 든다

 

先(さき)ほどの書類(しょるい)は ご覧(らん)になりましたか

(방금 전에 서류는 보셨습니까)

社長が 

見た書類(しょるい)はーーー

(사장님이 보신서류는---)

→いま、社長が ご覧(らん)になった 書類(しょるい)はーーー

 

설명; 상사가 "보다, 보았다"라고 말을 할떄는 見(み)る를 사용하지 않고

見(み)る의 존경어, ご覧(らん)になる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部長,昨日 ご覧(らん)になった 企画書(きかくしょ)は 総務部(そうむぶ)に 回(まわ)したいのですが

(부장님 어제 보신 기획서는 총무부로 넘기고 싶습니다만)

社長が言(い)ったように

(사장님이 말한것 처럼)

→ 社長が おっしゃったように

 

설명: 사장의 어떤 말을 하고난 후 부하직원이 그 말을 이어 받아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할 때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다

言(い)う의 존경어 おっしゃる를 사용하거나 수동태의 존경표현 言(い)われる를 사용하여

 

社長が おっしゃったように

社長が 言(い)われましたように

社長に ご説明(せつめい)いただきましたように

라고 말을하는 것이 좋다

 

사원: いま、社長が おっしゃったように 

住友(すみとも)との契約(けいやく)は 来週中に行(おこな)われることになりました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스미토모와의 계약은

다음주에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社長、明日

何時にしましょうか

(사장님 몇시로 할까요)

→ 社長、明日は 何時(なんじ)が よろしいでしょうか

 

설명: 거래처와의 약속문제로 사장에게 몇시로 할까요 할 때

社長、明日何時(なんじ)にしましょうか라고 말을 한다면

상사의 조건, 사정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상사는 느낄것이다

社長、明日は 何時(なんじ)が よろしいでしょうか 내지

社長, 明日、ご都合(つごう)はいかがでしょうか

社長、2時に決(き)めて よろしいでしょうか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社長、明日の打(う)ち合(あ)わせの件(けん)ですが

何時が よろしいでしょうか(明日(あした)、ご都合(つごう)はいかがでしょうか)

(사장님 내일 협의 건입니다만 몇시가 좋으시겠습니까( 내일 형편, 사정은 어떠신가요)

社長、そろそろ、

行きましょうか

(사장님 슬슬 갈까요)

→社長、そろそろ、いらっしゃいませんか

 

설명; 직원이 상사에게 거래처에 갈 시간이 되었음을 말하는 경우

行(い)く의  존경어 いらっしゃる를 사용하는 것이

상사에게 정중하게 갈것을 권하는 올바른 표현이다

 

社長、 取引先(とりひきさき)の野村部長(のむらぶちょう)と

11時に会(あ)う約束(やくそく)になっておりますがーーーそろそろ、いらっしゃいませんか

(사장님, 거래처의 노무라 부장과11시에 만날 약속이 되었습니다만-- 슬슬 가실까요)

 

社長、

ご苦労(くろう)さまでした

(사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社長、お疲(つか)れ様(さま)でした

 

설명; ご苦労(くろう)さまでした는 수고하셨습니다의 의미로

위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사용되는 표현이므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세 사용해서는 안된다

社長(しゃちょう)、お疲(つか)れ様(さま)でした가 올바른 표현이다

 

참고: 일본 어느 여론조사기관에서 1987년 여론조사에 의하면

ご苦労(くろう)さまでした가 윗사람에게 사용해도 실레가 되지않는다는 결과가

60%정도였다고 하나 위사람에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하다

社長、疲(つか)れて

すこし 

休(やす)みたいですが

(사장님, 피곤해서 조금 쉬고 싶습니다만)

→社長、申(もう)し訳(わけ)ございませんが

疲(つか)れているので すこし 休(やす)ませていただきたいですが

(사장님 죄송합니다만 피곤해서 좀 쉬고 싶습니다만)

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설명: 일본인 사장에게 한국직원이 피곤해서 좀 쉬고 싶다고 말할 때

社長、疲(つか)れて すこし 休(やす)みたいですが라고 말한다면

일본인 사장은 기분을 나빠 할 것이다

쉬고 싶다고 마음데로 쉬는 것이 아니라 쉬는 것을 시킴을 받아 쉬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전혀 없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休(やす)む의 최고의 겸양표현, 

休(やす)ませていただく(쉬는 것을 시킴을 받다)라고 말을 사용 해야한다


社長(しゃちょう)、申(もう)し訳(わけ)ございませんが

疲(つか)れているので すこし 休(やす)ませていただきたいいですが

(사장님 죄송합니다만 피곤해서 좀 쉬고 싶습니다만)

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社長、明日(あした)は 休(やす)みたいのですが

(사장님 내일은 쉬고 싶습니다만) 설명과 같이 문제가 있는 표현이다

社長、明日(あした)は 休(やす)ませていただきたいんですが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お客様(きゃくさま)がおいでになられました?

2중 존경  장황한 느낌

お客様(きゃくさま)がおいでになられました? 2중 존경  장황한 느낌


설명: 비지니시 일본어를 말하는데 있어 기본원칙은 가급적 간결하게 말하고

2중존경, 2중겸양의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


お客様(きゃくさま)がおいでになられました (손님이 오셨습니다)

위의 표현은 동사를 존경으로 만들어 주는 공식「お+동사의ます형+になる」에

なる의 수동태의 존경표현「れる」「られる」를 추가하면

2중敬語(けいご)이 되어서、 듣기가 거북하다

가능한한 간결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良(りょう)→「お客様(きゃくさま)がおいでになりました」

(손님이 오셨습니다)